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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해주겠다”…자동차 영업사원이 23명 속여 11억 꿀꺽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9-25 0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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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0억원대의 차량 대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모 자동차 대리점 판매사원인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대리점을 방문한 손님 23명에게 "개인계좌로 입금하면 자동차 구입가격을 할인해주겠다"고 속여 약 1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잠적했다가 최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했고, 피해자와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한 뒤 추가 조사를 벌여 처벌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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