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종합
-
범죄로 택시·버스기사 자격취소 최근 5년6개월간 1840건
마약, 성폭력 등 범죄로 택시·버스기사 자격증이 취소된 사례가 지난 5년 6개월간 18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범죄 경력으로 인해 운수종사자 자격이 취소된 건수는 총 1840건이었다. 이 ...
2023-10-15 이병문
-
국회 국토교통위, 10일부터 27일까지 국정감사 실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국정감사는 국토교통위원회 등에서 791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10일부터 27일까지 국토부 등 31개 소관 기관과 서울시·경기도 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
2023-10-10 이병문
-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1400원
서울 등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오는 7일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른다. 청소년 요금은 80원 오른 800원, 어린이 요금은 50원 올라 500원으로 조정된다. 서울시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2023-10-03 이병문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경기도·인천시·코레일 조율 과제
서울시가 월 6만5000원에 서울지역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자 서울과 교통망을 공유하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또 정부가 내년 도입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와 충돌할 가능성도 제기돼 이 같은 문제 해결이 관건...
2023-09-12 이병문
-
서울시, 월6만5천원에 지하철·버스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 도입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무제한 이용하는 전용 교통카드가 처음 나온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
2023-09-12 이병문
-
우리나라도 지하철·버스 무제한 이용 월 정기권 도입되나
서울시·경기도·인천시가 3개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 등 교통 관련 부서장은 최근 함께 만나 수도권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환승·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가...
2023-09-10 이병문
-
‘한강 리버버스’ 본격 추진…내년 9월 운항 목표
서울시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출퇴근 혼잡도 완화 대책 중 하나로 제시한 통근용 수상버스(리버버스) 운항을 내년 9월에 시작할 수 있도록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이랜드그룹과 한강 리버버스 사업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랜드그룹 계열...
2023-09-06 이병문
-
국토부 내년도 예산 60조6천억원 편성…올해보다 8.6% 증가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4조9000억원 증가한 60조6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55조8000억원)보다 8.6%(4조9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660조원)의 9.2%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2024 국토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내년 ▲국민...
2023-08-30 이병문
-
장애인도 케이블카·모노레일 편하게…이동 편의시설 추가 설치
국토교통부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4일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월 3일까지다. 개정안에는 모노레일과 경전철 등 '궤도'와 케이블카, 곤돌라 등 '삭도'에도 ...
2023-08-24 이병문
-
지하철·버스 통합권 ’K패스‘ 내년 하반기 도입
내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가 도입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서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권 ’K패스‘를 도입하고 대중교통비의 20%를 환급해주기로 했다. 'K패스'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월 60회 한도에서 연간 최대...
2023-08-24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