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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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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한교통학회장에 정진혁 연세대 교수
대한교통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정진혁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교통계획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신임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또 차기 회장을 맡게 될 수석부회장에는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
2023-02-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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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교통카드를 ‘혜자 카드’로”…혜택 늘리고 카드사 확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 교통카드’의 혜택이 확대되고, 사용 가능한 카드사는 11개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11개 카드사와 ‘알뜰 교통카드 플러스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알뜰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사가 기존 신한·우리·하...
2023-02-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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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M협의회, 정관 확정·공동협의회장 선임…5월 공식 출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개발과 산업화 등을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한국UAM협의회’가 오는 5월 공식 출범한다. 한국UAM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법무법인 세종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을 확정하고, 공동협의회장을 선임했다. 공동협의회장에는 강병주 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강영...
2023-02-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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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노인 무임수송 정책 토론회’ 개최
대한노인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노인 무임수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낮에 빈자리가 많을 때 그 자리에 노인이 탔다고 돈이 더 드나, 전기...
2023-02-1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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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서울시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올해 하반기로 연기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원래 올해 4월 말께로 예정했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서민 가계부담을 고려하고,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기조에 호응한다는 취지다. 앞서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요금을 300원 또...
2023-02-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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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공청회 개최
서울시는 10일 오후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인상 및 재정난 해소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을 이르면 4월 300원 또는 400원 올리는 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학계...
2023-02-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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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요금 동결…택시요금은 3월 말부터 기본요금 1천원 인상
경기도가 버스요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택시요금은 조만간 인상 폭과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도의회 도정 연설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논의되고 있다. 버스요금마저 오른다면 도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기도는 버스요금 동결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
2023-02-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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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지선 버스요금 거리비례제 도입
서울시가 올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맞춰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한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청취안에서 시는 버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2023-02-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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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비용부담, 정부 책임이냐 지자체 책임이냐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발표와 맞물려 노인들의 지하철 무료이용을 둘러싼 해묵은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서울시가 4월 버스·지하철 요금을 300∼400원 인상한다고 예고한 뒤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로 생기는 운영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준다면 교통요금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그동안 서울...
2023-02-0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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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월28일부터 지하철·버스 통합 노인 무임승차 시행…전국 최초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 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
2023-02-07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