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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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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판타G버스’ 내년 1월부터 달린다
경기도가 내년 1월부터 운행하는 국내 첫 자율협력주행버스 명칭을 ‘판타G버스’로 정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월1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에 대한 홍보와 도민 참여를 위해 이름 공모를 진행하고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공모작 504건 중 ‘판타G버스’를 최우수상...
2022-12-0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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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 입석중단’ 불편 해소 전세버스 20대 투입
경기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이어진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에 투입된 20대 전세버스는 화성시 4개 노선(6001, 6003, 6002, G6009), 성남시 4개 노선(G8110, 3330 2대, 3500, 8106), 수원시 2개 노선(1112 2대, 2007 2대), 용인...
2022-12-0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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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신규등록·증차 제한 2년 더 연장
전세버스 신규등록과 증차 제한이 2024년까지 2년 더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수급조절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신규등록과 증차를 제한하는 ‘전세버스 수급조절’ 기간을 2024년 11월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세버스 수급조절위원회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수급조절과 관련된 사항을 ...
2022-12-0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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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더 널리 구축, 더 안정적으로 운영
국토교통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6월10일에 공포(시행 12월11일)된 ‘간선급행버스체계법’ 개정안(BRT의 지역적 범위 확대, 대체과징금 제도 도입 등)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향후 인구 10만명 이상 중소도시까지 BRT 구축...
2022-11-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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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인 듯 자율 아닌…‘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아직은 난제
횡단보도로 불쑥 뛰어드는 보행자, 갑자기 차선을 바꿔 끼어드는 오토바이, 차선을 밟고서 정차한 화물차까지…. 정식 운행 시작 전날인 24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취재진을 태우고 탑승 행사에 나선 자율주행버스는 이처럼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했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운전자 역할을 하는 ...
2022-11-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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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가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을 열고 오세훈 시장과 송창현 현대자동차 사장(포티투닷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탑승 행사를 가졌다. 이 자율버스는 현대차가 인수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포티투닷(4...
2022-11-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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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당분간 혼란 불가피
경기지역 광역버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KD운송그룹이 입석 승차를 제한한 첫날인 18일 출퇴근길 일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예비차량, 전세버스 등 투입으로 큰 혼잡은 없었으나 지하철 등 이용이 어려운 곳에선 좌석이 모두 찬 광역버스의 무정차 통과로 일부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였다. 수원시 우만동에 사는 회사원...
2022-11-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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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 44%, 18일부터 ‘입석 승차 중단’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오는 18일부터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예고, 출퇴근길 버스 승차난이 예상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는 최근 경기도에 공문을 보내 18일부터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13개 버스업체는 경기고속, 경기버스, 경기상운, 경기운수, 대원고속, ...
2022-11-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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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482회 운행 확대 연말까지 완료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또 다시 불거진 ‘입석 광역버스’ 안전문제(본보 11월4일 보도)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당초 계획인 광역버스 482회 운행 확대를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7일 오후 서울 철도사법경찰대에서 수도권 지자체, 운송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버스 안전...
2022-11-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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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이태원 참사’에도 ‘입석 광역버스’는 여전히 달린다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뒤 ‘입석 광역버스’의 안전문제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광역버스에서 승객이 서서 가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고속도로를 다니는 광역버스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입석을 금지했지만 8년이 지나도록 이 문제는 해결...
2022-11-04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