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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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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출시
쌍용차가 지난 4일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출시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기존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었다. 최고출력 140㎾(190마력), 최대토크 360Nm(36.7㎏·m)의 성능을 갖췄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307㎞까지 주행할 수 있다. 급속충전(100㎾)으로 33분이면 배터리 용량 80%를 채운다. 적재 공간...
2022-02-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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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천대 넘게 판 15번째 ‘판매거장’ 탄생
현대자동차는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48·사진)을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는 타이틀이다. 지금까지 단 14명만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1996년 입사해 27년 만에 5000대를 판매하며 15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현대차의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
2022-02-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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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 2491만대…2.2%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020년 말 대비 약 2.2%(55만대) 증가한 2491만1101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인구 2.07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으로 미국(1.1명), 독일(1.6명), 일본(1.6명), 스웨덴(1.8명)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다. 중국은 5.1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원산지별로 보면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2196...
2022-02-0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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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수정 의견 높다
환경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에 대해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보급형 전기차 육성을 위한 취지와는 달리, 비싼 전기차가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0만1000대보다 올해 두 배 이상 많은 20만7500대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할 계...
2022-01-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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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자동차 리콜 293만대… 역대 최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리콜(시정조치)이 300만대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8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리콜은 총 2443개 차종, 293만2820대로 집계됐다. 이는 안전결함 관련 국토부 리콜과 배출가스 관련 환경부 리콜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리콜 대수 293만2820대는 리콜 제도가 처음 도입된 ...
2022-01-1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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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에디슨모터스 투자계약 체결했지만…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는 M&A(인수·합병) 투자 본계약을 체결했지만 여전히 인수 종료까지는 채권 변제 비율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 인가 등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10일 쌍용차 등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3048억원가량을 쌍용차에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잔금 납입이 완료되고, 법원의 회생계획안...
2022-01-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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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 주인공은 ‘전기차’ 그리고 '모빌리티'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는 미래 자동차와 모빌리티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CES는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제품 전시회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점차 모터쇼로 변하고 있다는 얘기가 많았다. 올해는 이 같은 경향이 더욱 두드러져 자동...
2022-01-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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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차 판매대수 27만6146대…역대 최다
수입차업체들이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판매) 대수는 27만6146대로 전년(27만4859대) 대비 0.5% 증가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누적 신규등록 대수 7만6152대로 1위를 차지...
2022-01-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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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완성차 5사 국내외 판매 712만대…전년 대비 2.5% ↑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 완성차는 총 712만1956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업계는 코로나19 사태에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에 시달리며 출고 지연이 이어졌지만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는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선방했다. 반면 쌍용차·한국GM은 ...
2022-01-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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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시장 전면개방…기아, 중국법인 지분 늘릴까
중국이 외국계 자동차 기업의 지분 제한을 폐지해 자동차 시장을 전면 개방했다. 중국시장에서 고전해온 현대차·기아가 중국법인의 지분을 늘릴지 주목된다.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월1일부터 외국 자동차 기업의 중국 내 투자 제한을 철폐했다. 두 개로 제한했던 신설 합작회사 개수도 폐지돼 중국에 진출한 외국 자동...
2022-01-01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