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완성차
-
올해 출시된 신차 중 가장 안전한 차는?
현대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 등 4개 국내외 브랜드 모델이 올해 정부 주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실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싼타페와 기아 EV3, 메르세데스-벤츠 E200, 볼보 S60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
2024-12-26 이병문
-
中 BYD, 렌터카 시장 통해 한국 시장 공략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중국의 BYD(비야디)가 우선 렌터카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티니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가 렌터카 업계 1·2위인 롯데렌터카와 SK렌터카를 연달아 인수한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초 한국 승용차...
2024-12-17 이병문
-
美 GM, 크루즈 로보택시 사업 투자 중단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그동안 투자를 주도해온 크루즈의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중단한다. 11일 연합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의 자본배분 우선순위에 맞춰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대한 추가 자본투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로보택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상당한 시...
2024-12-12 이병문
-
“향후 세계 자동차 업계 경쟁, 현대차 등 5개사에 한정될 것”
앞으로 세계 자동차 업계의 경쟁 구도는 현대차그룹, 도요타, GM, 테슬라, BYD 등 5개 업체로 한정될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5일 보고서에서 “현재 온전한 기존(레거시) 자동차업체는 현대차그룹, 도요타, GM 등 3곳만 남았다”며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BYD를 더해 5개 사가 최상위 그룹을 이뤄 경합을 벌일 것”이라...
2024-11-27 이병문
-
'국민차' 쏘나타의 부활…신디자인·택시 덕에 판매량 57.4%↑
현대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올해 들어 판매량이 급증하며 부활 조짐을 보인다. 세단과 중형차의 인기 하락으로 판매가 급감했던 쏘나타는 올해 새로운 디자인과 택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민차'라는 예전 명성을 되찾을 전망이다. 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에서 8세대(DN8) 쏘나타는 총 3만8933대가 팔리며 지난해 ...
2024-11-03 이병문
-
급발진 사고 아니라는데 우리는 왜 믿지 못할까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에서 보고된 급발진 의심 사고는 무려 766건에 달한다. 하지만 그중 급발진이라고 인정된 사례는 0건이다. 왜 급발진을 명확히 밝히지 못할까. 급발진 현상이 실제로 존재하긴 하는 것일까.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가속하는 현상으로 기계적 또는 전자적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
2024-10-28 이병문
-
자동차 리콜 건수 상위 5개사는 ?
2019년 이후 안전기준 부적합 또는 안전운행 지장 사유로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1위는 벤츠로 나타났다.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올해 8월말까지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업체 (건수 기준)는 벤츠(250건)가 가장 많고, BMW(166건)-현대차(148건)-폭스바겐(131건)-기아 (100건) 순으로 집계됐다. 차량대수 기준으로는 현대차(502만 6199대)...
2024-10-09 이병문
-
현대차 누적 생산 1억대 돌파…창립 57년 만에 대기록
현대차가 전체 누적 생산량 1억대를 달성했다. 지난 1967년 회사 창립 이후 57년 만에 거둔 위업이다. 현대차는 올해 9월 누적 생산 차량이 1억대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사장,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1...
2024-09-30 이병문
-
올해 국내 온라인 자동차 거래액 5조 원 넘어설 듯
현대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국내 온라인 자동차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온라인에서 이뤄진 자동차 거래금액은 3조 1475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2% 많아졌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온라인 자동차 거래액은 5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에서 온라인 자동차 판...
2024-09-21 이병문
-
"급발진 의심 사례 대부분은 휴먼 에러"
국내에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급가속 현상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2일 서울 여의도 FKI 콘퍼런스센터에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2024-09-12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