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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교통사고 과실 비율 평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교통사고 과실 비율을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블랙박스에 찍힌 사고 영상 1200건을 분석해 인공지능 네트워크에 학습시키고 교통사고 과실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고 영상을 분석하려면 차도, 차선과 ... 2023-08-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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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는 사업자단체인가 노동조합인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지난해 총파업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9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화물연대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공정위가 지난해 12월2∼6일 실시한 부당공동행... 2023-08-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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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윙, 타다 인수 불발 더스윙의 타다 인수가 불발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다의 운영사 VCNC의 최대주주인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공유킥보드 플랫폼 기업인 더스윙에 지분(60%) 매각을 철회한다고 통보했다. 이번 협상 무산을 계기로 토스의 타다 매각 절차는 무기한 연기됐다. 앞서 더스윙은 약 240억원에 타다 인수를 추진해왔다. 토스의 매각 포기... 2023-08-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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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도권 맞춤형 출근버스 ‘서울동행버스’ 시범운영 수도권 지역 가운데 출근시간이 길고 대체교통수단이 없어 광역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을 골라 서울까지 직통 운행하는 출근버스가 생긴다. 서울시는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오는 21일부터 시범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시 경계를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직... 2023-08-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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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는 ‘자동차’ 현대차는 ‘전자’…脫 업역 시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자동차가 ‘달리는 전자제품’으로 변하면서 자동차 회사와 전자회사 간 사업 경계도 무너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다음 달 5∼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 처음으로 참가한... 2023-08-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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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전기차 7823대 보조금…7일부터 신청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7823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7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 보급물량은 차종별로 ▲승용차 4388대 ▲화물차 1392대 ▲통학·통근버스 54대 ▲택시 1500대 ▲시내버스 487대 ▲공공버스 2대다. 이 중 민간 공고물량은 5834대, 대중교통 보급물량은 1987대다. 구매보조금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 2023-08-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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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친절 개인택시 2명·법인택시 1곳 통신비 지원 중단 서울시는 불친절 행위 신고가 누적된 개인택시 기사 2명과 법인택시 1곳에 대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통신비 지원을 중단하는 조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택시요금을 인상하면서,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과태료 처분 외에 불친절 신고 건수가 많은 택시에 대한 관리계획을 발표했다... 2023-08-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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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승용차 연두색 번호판에 리스·렌터카 포함 법인차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절차가 예상보다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당초 지난달 중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제도에 대한 행정예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는 제도 적용 대상 차량의 범위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 2023-08-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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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등록 택시 10대 중 4대가 전기차 올해 팔린 택시 10대 가운데 4대가 전기차로 나타났다. 신규등록 전기택시의 90%는 개인택시였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신규등록 택시 1만7096대의 39.8%(6808대)가 전기택시였다. 3년 전인 2020년까지만 해도 전체 신규등록 택시 가운데 전기택시 비중은 2.6% 수준에 불과했으나 2021년 14.2%까지 올라오더니 지난해 연간 37.9%로 늘었다. ... 2023-08-0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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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원, 자동차공제조합 교육 강화…“보상 전문성 제고”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올해 자동차공제조합 직원의 교육과정을 강화해 보상 전문성 등 직무역량을 높인다. 3일 자배원에 따르면 6개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화물차·버스·개인택시·전세버스·렌터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에 ‘손해사정 필수교육’ 등 36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18... 2023-08-03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