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전국화물연합회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전국화물연합회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화련회관 8층 교육장에서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각 시·도 협회 이사장들과 연합회·공제조합 직원 다수가 참석했다. 전임 김옥상 회장은 “업계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송구스럽다”며 “업계가 혼연일치가 ... 2023-03-16 이병문
-
법인택시 기사 집주변 밤샘주차 가능…차령 최대 2년 연장 앞으로 법인택시 기사는 심야운행을 마친 뒤 차고지로 복귀하지 않고, 집 주변에 차를 세워뒀다가 다음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또 지금은 최대 6∼9년인 택시 차령이 최대 2년까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2023-03-14 이병문
-
렌터카·카셰어링 편도 이동 후 반납지역서 15일내 영업 허용 빠르면 6월부터 렌터카·카셰어링의 영업구역제한이 완화돼 편도이동 후 반납된 지역에서 15일 내의 영업이 허용된다. 이렇게 되면 반납지에서 대여지로 탁송비용이 절감돼 소비자 이용요금이 대폭 인하될 전망이다. 영업 형태가 훨씬 유연해지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렌터카 차량이 편도 이동 후 등록된 영업지역이 아닌 곳에서 반납... 2023-03-14 이병문
-
경기도, 안산 대부도서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운행 경기도는 14일부터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똑버스'를 안산 대부도 전역에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붙인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맞춤형 대중교... 2023-03-14 이병문
-
국토부, 1020억원 투입해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지원 국토교통부가 올해 52개 지자체에 102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북 청주의 오송OCC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ITS 공모사업 선정 대상과 지원 규모 및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담당자 약 100명이 참여... 2023-03-14 이병문
-
전국버스연합회 제71차 정기총회 개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김기성)은 13일 JW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와 공제조합, 운수산업연구원의 2022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결산안,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기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완화로 승객 회복세가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노선버스업계의 경영위기가 지... 2023-03-14 이병문
-
도심 제한속도 최고 시속 60㎞로…'5030' 사실상 폐기 경찰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14일 '2023년 전국 교통경찰 워크숍'을 열어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일부 상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보행자의 도로 횡단 가능성이 작거나 교량이나 터널 등 보행자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서는 도심 ... 2023-03-14 이병문
-
미 법원, ‘근로자’ 인정해달라는 우버·리프트 기사에 ‘노’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운전자는 근로자가 아닌 독립 계약자로 봐야 한다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은 이날 우버나 리프트 플랫폼 기업의 운전기사를 독립 계약자로 분류한 법률개정안 22호가 주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 2023-03-14 연합뉴스
-
‘택시요금 인상 후’를 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무지 서울 택시요금이 오른 후 최근 언론들의 ‘택시요금 인상 후’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언론은 요금이 너무 많이 올라 택시 타기가 부담스럽다는 시민들의 불평을 전했다. 언론들은 지난해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심야 시간대에 택시승객이 몰리자 일제히 ‘택시 대란’ 사태를 보도했다. 택시 대란의 원인으로 택시기사들의... 2023-03-14 이병문
-
‘과적 적발 후 신용불량자 신분증 제시’ 과태료 피해 화물 과적에 따른 과태료를 피하기 위해 신용불량자 신분증을 빌려 제시하는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 간 운전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과적 단속에 적발된 뒤 타인 명의의 신분증을 제시해 과태료 처분을 피한 혐의(공문서부정행사 등)로 40대 A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에게 신분증을 빌려준 40대 B씨 등 7... 2023-03-12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