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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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나흘째 피해차량 1만대…1400여억원 손해 집중 호우가 나흘째 강타하면서 1만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 등 피해를 보면서 손해액만 1400억원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손해보험사들에 접수된 집중 호우 등에 따른 차량 피해는 9986대에 추정 손해액은 1422억1000만원이었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차의 집중 호우 피해 접수는 6707... 2022-08-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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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침수 피해 보상은 어떻게? 중부지방을 휩쓴 기록적 폭우로 곳곳에서 차량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자동차보험 보상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8일 하루 만에 차량 침수 피해 접수 건수는 5000대에 달하고 피해액은 600억 원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침수 피해를 당했다면 자기차량손해담보, 자차보험 가입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자차보... 2022-08-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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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허위·과다입원 민관 합동점검 정부가 교통사고 허위·과다입원을 근절하기 위해 6월부터 의심이 가는 병원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은 6월부터 11월까지(5개월간)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의심이 가는 전국 병·의원 500여곳을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 2022-05-3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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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료 20조원 돌파…4년 만에 흑자 전환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보험료 수입 증가와 사고 감소로 4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원수보험료(보험료수입) 기준 시장 규모는 20조2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전체 손해보험 중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 비중은 19.7%로 장기보험(59.5%)보... 2022-04-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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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개인용 내리고 영업용 오른다 자동차 보험료 중 개인용과 업무용은 내리고 영업용은 오른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모두 1.2% 인하한다. 영업용은 3% 정도 올린다. 개인용은 일반 자가용, 업무용은 회사 등 법인차량, 영업용은 화물차나 배달 차량을 의미한다. 개인용이 자동차보험에서 차지하는 비... 2022-04-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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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경상환자 허위청구 과잉진료 연간 6500억원 자동차보험 경상환자들의 허위청구와 과잉 진료로 새는 보험금이 연간 6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험연구원이 최근 펴낸 ‘경제환경 변화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상해급수 12·14급 경상환자 진료비 가운데 허위청구 진료비가 1115억원에 달했다. 또 허위 청구는 아니지만 경... 2022-03-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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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가해자 경제적 책임 대폭 강화…패가망신 수준 앞으로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경제적 책임이 대폭 강화된다. 패가망신(敗家亡身) 수준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7월28일부터 의무보험 기준 음주운전 사고의 대인(對人) 피해에 대한 사고부담금이 현재 최대 1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대물(對物) 피해의 사고부담금 역시 500만원에서 4배 늘어난 2000만원으로 확... 2022-01-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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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횡단보도 법규위반 보험료 최대 10% 할증 올해부터 운전 시 횡단보도나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어기면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10% 할증된다. 자동차 운행 중 낙하한 물체로 피해를 입으면 정부가 보상해준다. 1일 손해보험협회가 발표한 ‘2022년 달라지는 자동차보험 제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올해 1월부터 스쿨존·노인 또는 장애인 보호구역에서 과속... 2022-01-0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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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과잉진료 폐단 근절된다 앞으로 자동차 사고 발생시 과실책임주의 원칙을 적용해 경상환자의 치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으로 처리해야 한다. 현재는 과실 정도와 무관하게 상대방 보험사에서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10-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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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비싼 수입차, 보험료는 국산차보다 낮아 불합리한 대물배상 보험료 산정 탓에 자동차사고가 났을 때 수입차 등 고가차량의 경우 납부한 보험료의 2배가 넘는 보험금 혜택을 받고 있다. 수입차 등 고가차량의 비싼 수리비를 국산 중형차 소유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2일 감사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료가 합리적으로 산정·부과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2021-08-02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