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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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인 사고율 ‘인천’ 가장 높아…사망자는 '전남' 자동차 대인 사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이며 전남은 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1년의 자동차보험 대인사고에 따른 시군구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사고 발생률은 평균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이 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6.0%), 서울·광주(5.9%), 경기(5.3%... 2023-01-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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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무보험 차량 사고 피해자 보상금 신청 편리해진다 올해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과 협력해 뺑소니와 무보험 사고 피해자에게 다가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을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을 받기 어려운 ... 2023-01-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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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사고 경상환자 고액치료비, 과실비율대로 부담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은 경우 치료비가 의무보험이 보장하는 수준을 넘으면 본인 과실에 비례해 초과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또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장기 입원치료를 받으려면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내년 1월 1일 책임이 개시되는 자동차보험 ... 2022-12-2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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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나흘째 피해차량 1만대…1400여억원 손해 집중 호우가 나흘째 강타하면서 1만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 등 피해를 보면서 손해액만 1400억원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손해보험사들에 접수된 집중 호우 등에 따른 차량 피해는 9986대에 추정 손해액은 1422억1000만원이었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차의 집중 호우 피해 접수는 6707... 2022-08-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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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침수 피해 보상은 어떻게? 중부지방을 휩쓴 기록적 폭우로 곳곳에서 차량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자동차보험 보상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8일 하루 만에 차량 침수 피해 접수 건수는 5000대에 달하고 피해액은 600억 원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침수 피해를 당했다면 자기차량손해담보, 자차보험 가입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자차보... 2022-08-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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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허위·과다입원 민관 합동점검 정부가 교통사고 허위·과다입원을 근절하기 위해 6월부터 의심이 가는 병원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은 6월부터 11월까지(5개월간)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의심이 가는 전국 병·의원 500여곳을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 2022-05-3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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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료 20조원 돌파…4년 만에 흑자 전환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보험료 수입 증가와 사고 감소로 4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원수보험료(보험료수입) 기준 시장 규모는 20조2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전체 손해보험 중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 비중은 19.7%로 장기보험(59.5%)보... 2022-04-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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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개인용 내리고 영업용 오른다 자동차 보험료 중 개인용과 업무용은 내리고 영업용은 오른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모두 1.2% 인하한다. 영업용은 3% 정도 올린다. 개인용은 일반 자가용, 업무용은 회사 등 법인차량, 영업용은 화물차나 배달 차량을 의미한다. 개인용이 자동차보험에서 차지하는 비... 2022-04-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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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경상환자 허위청구 과잉진료 연간 6500억원 자동차보험 경상환자들의 허위청구와 과잉 진료로 새는 보험금이 연간 6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험연구원이 최근 펴낸 ‘경제환경 변화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상해급수 12·14급 경상환자 진료비 가운데 허위청구 진료비가 1115억원에 달했다. 또 허위 청구는 아니지만 경... 2022-03-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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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가해자 경제적 책임 대폭 강화…패가망신 수준 앞으로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경제적 책임이 대폭 강화된다. 패가망신(敗家亡身) 수준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7월28일부터 의무보험 기준 음주운전 사고의 대인(對人) 피해에 대한 사고부담금이 현재 최대 1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대물(對物) 피해의 사고부담금 역시 500만원에서 4배 늘어난 2000만원으로 확... 2022-01-03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