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체뉴스
-
'혼잡통행료 도입' 뉴욕 교통정체 개선…차량수 7.5% 감소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에서 처음으로 혼잡통행료가 도입된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서 도로 상황이 실제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혼잡통행료 제도 시행 후 일주일간 맨해튼 중심부로 진입하는 자동차 수가 7.5%(27만3천 대)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맨해튼으로 넘어오...
2025-01-14 연합뉴스
-
2월 7일까지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국토교통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4주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택배 물량은 평시(작년 11월 평균)보다 9% 많은 1850만박스로 추산됐다. 택배사들은 간선 차량 기사 1200명, 택배기사 900명, 상하차·분류인력을 포함한 3100명 등 총 5200명을 현장에 추가 투입한다. 국토부는 종사자 과...
2025-01-14 이병문
-
올해 설 연휴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전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모두 면제된다. 13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2025년 설 명절 대책'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모두 면제된다.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되면 이날을 포함해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
2025-01-14 이병문
-
대전서 3칸 굴절버스 시범 운행…국토부, 8건 규제 특례
국토교통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8월 이후에 신청된 총 8건의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에 대해 전문가 및 규제부서의 검토·협의를 거쳐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대전시가 서구 도안동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신청한 '3칸 굴절버스' 시범 운행 사업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상 차량의 길이 ...
2025-01-14 이병문
-
모빌리티업계, “외국인 관광객 잡아라”…새로운 성장 동력
모빌리티 기업들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1850만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기록했던 역대 최다 방한객 수를 넘어서는 수치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빌리티 기업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의료관광·프리미엄 택...
2025-01-12 이병문
-
어피니티, 中기업과 협력설 반박…“BYD와 협력 논의 없어”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 1·2위인 롯데렌탈과 SK렌터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들에게 따라붙는 '중국계', '홍콩계' 수식어를 '루머'로 간주하며 공식 부인했다. 어피니티는 중국 완성차업체 BYD와 손잡고 한국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
2025-01-11 이병문
-
‘수도권 아파트 통근 셔틀버스 운영’ 합법화
수도권 아파트에서 단지 내 거주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을 지난달 31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개정령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관리 주체와 1개의 운송계약에 따라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만의 통근을 목적으로 자동차...
2025-01-11 이병문
-
[CES 2025] 존재감 뽐낸 자동차…한중일 '모빌리티' 격돌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조성미 강태우 기자 = 모빌리티 업체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의 안방 자리를 꿰찼다. 가전, 모바일, IT 업체 중심의 축제였던 CES는 이제 이들의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일(현지시간) 찾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는 새로운 모빌리티 제품 및 기술을 보기 ...
2025-01-10 연합뉴스
-
개인중대형화물聯, 국토부와 법적 다툼 예고…왜?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합회 정관변경 불허 및 건의·질의사항 묵살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내며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는 7일 오후 1시 충북 오송읍에 있는 충북C&V 센터에서 올들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국토부의 처사에 대한 비판과 ...
2025-01-07 이병문
-
택시 덕에 판매량 껑충 뛴 ‘쏘나타’
과거 '국민차'로 인기를 끌다 판매량 감소로 '단종설'까지 나왔던 쏘나타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해 중국산 택시 모델을 재출시하면서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의 작년 국내 판매량은 전년(2023년) 대비 44.7% 증가한 5만7355대였다. 같은 기간 아반떼(-13%)나 그랜저(-36.6%) 등 현대차 세단들 판매량이 감...
2025-01-07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