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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제도 개선 추진
서울시가 최근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대대적인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노조 파업 시에도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시내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강력 추진한다. 시내버스는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에 따른 필수공익사업에 지정돼있지 않다. 노조원들이 파업...
2024-04-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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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역대 최저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으로 전년의 2735명보다 6.7% 감소했다. 특히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3000명을 밑돌면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과 비교하면 81.0% 감소한 규모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
2024-04-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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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연합회-젬백스링크-포니AI, 미래 운송사업 위한 MOU 체결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젬백스링크, 포니에이아이(Pony.AI)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노선버스 운송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국버스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젬백스링크 남경필 회장, 포니에이아이 제임스 펑 회장, 전국버스연합회 김기성 ...
2024-04-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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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화물차 운전자의 날 정부 포상·표창 공모
전국화물공제조합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2024년 제24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을 기념해 정부 포상·표창 등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화물차 운전자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물차운송사업 시작일(1945년 10월8일)을 기념해 시작한 행사다. 국가물류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1...
2024-04-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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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입성한 교통 전문가들은
4·10 총선에서 교통 전문가들 일부도 국회에 새로 입성하거나 재입성했다.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61)은 3선 고지에 올랐다. 맹 당선인은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역시 ...
2024-04-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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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렌터카연합회 파행 운영…끝이 안 보인다
회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렌터카연합회의 파행 운영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렌터카연합회는 회비의 80% 이상을 부담하는 서울조합이 지난 2019년 7월 탈퇴한 이후 정상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최근 부산, 강원, 대구경북조합의 잇따른 탈퇴로 사업자 중앙단체로서...
2024-04-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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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로공사 외주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직접 고용해야”
법원이 "한국도로공사가 외주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며 1·2심 모두 같은 판결을 내렸다. 광주고법 민사2부(김성주 고법판사)는 전직 톨게이트 수납원 A씨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결정이 다시 살펴...
2024-04-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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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자동차 판매량 ‘뚝’ 떨어졌다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판매가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한국GM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의 올해 1분기 내수 판매량은 32만2211대로 전년 동기보다 12.1%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차 판매량 역시 5...
2024-04-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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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부족' 日, 자가용 승차공유 시작…첫 대상지 도쿄·교토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인력난으로 택시 운전사가 부족해진 일본에서 자가용 운전자가 유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차 공유'가 시작됐다. 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도쿄도와 교토시에서 일본 최초로 승차 공유 서비스가 개시됐다. 일본 정부는 안전을 고려해 일반 운전자가 택시회사에 고용된 형태로 운송 서비스를...
2024-04-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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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 확대에 택시업계 ‘속 탄다’
택시업계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확대에 속을 태우고 있다. DRT가 택시와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택시운송시장을 잠식하고 있어서다. DRT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대로 운영하는 기존 버스운행체계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차량을 호출해 탑승하는 택시 방식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 대중교통의 보완재...
2024-04-09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