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체뉴스
-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전세버스를 덮쳐 버스 기사 등 2명이 사망했다. 지난 25일 오후 4시 9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주행하던 25t 화물트레일러의 뒤편 타이어 1개가 트레일러에서 분리됐다. 빠진 타이어는 곧바로 왼쪽으로 굴러 2차로와 1차로를 지나 중앙분리대에 부딪혔고...
2024-02-28 이병문
-
서울시, 전기차 1만1578대 보급…승용차 보조금 최대 840만원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1만1578대를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 최대 840만원을 지원한다. 보급하는 전기차 중 민간 부문은 1만1362대, 공공 부분은 216대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50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000대, 택시 2380대, 시내·마을버스 427대, 어린이 통학 차량 45대, 순환·통근버스 10대다. 대중...
2024-02-28 이병문
-
새벽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경찰 "택시호출 시스템상 문제“
새벽 시간대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택시들이 다수 호출된 사건은 고의가 아닌 택시 호출 시스템상 문제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련 수사는 마무리 단계"라며 "택시를 부른 당사자와 택시 호출 앱 관리를 담당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수사한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
2024-02-28 이병문
-
서울화물협회 이사장 총 두 번만 가능
서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협회 이사장을 두 번만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서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27일 오전 10시30분 잠실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관 개정안은 협회 이사장 연임으로 인한 폐단을 방지하고 여러 회원사 대표들이 선출될 기회를 넓히기 ...
2024-02-28 이병문
-
금감원,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최고수위 제재 착수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제재를 추진한다. 금감원은 지난 22일 오후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감리 결과를 담은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가장 높은 양정 기준인 '고의 1단계'를 적용했다. 양정 기준은 위법행위의 ...
2024-02-25 이병문
-
중국 BYD 전기승용차 한국 진출 ‘초읽기’
세계 1위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BYD의 전기승용차 한국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YD는 현재 중형 전기승용차 '실'(seal)의 국내 출시를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성능 인증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올해 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승용차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25 이병문
-
기후동행카드 판매 한달새 46만장 돌파
월 6만원대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한 달 만에 46만장을 돌파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모바일과 실물카드 판매량은 46만6000장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17만7000장, 실물카드 28만9000장이 팔렸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
2024-02-25 이병문
-
택시기사 故방영환씨 142일만에 장례
택시 완전월급제 등을 요구하다 지난해 9월 분신해 숨진 해성운수 택시기사 고(故) 방영환씨의 장례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10월 6일 방씨가 사망한 지 142일 만이다. 공동장례위원장은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이백윤 노동...
2024-02-25 이병문
-
서울시, 꼬리 무는 '광역버스 열차' 막는다
광역버스들이 혼잡도가 높은 정류소에서 꼬리를 물고 서 있는 이른바 '버스열차'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이달부터 '광역버스 정류소 및 노선 혼잡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한 이후 오히려 버스열차 현상이 가중되며 퇴근길 대란이 빚어진 명동...
2024-02-23 이병문
-
택시 월급제, 8월 전면시행 앞두고 ‘혼란’ 가중
전국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하는 '택시 월급제' 시행일이 가까워지면서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3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먼저 도입한 '택시 월급제'가 오는 8월 전국 확대를 앞두고 있지만 이에 앞서 노사 갈등과 반발을 해소할 제도 보완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택시 월급제는 주 40시간 이상 근로를 전제로 ...
2024-02-23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