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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선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 연임 확정 운영위원회 재선임 거쳐 최근 국토부 승인받아 2019-12-25
이병문 tbnews@hanmail.net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사진)의 연임이 확정됐다.


25일 전국렌터카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 10월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황 이사장을 재선임한데 이어 국토교통부에 이사장 승인을 신청해 최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이사장은 1959생으로 1983년 삼성화재 입사 후 상품마케팅실장,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 기업영업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201612월 렌터카공제조합 공모를 통해 이사장에 취임했다. 황 이사장의 새 임기는 202212월까지 3년간이다.


황 이사장은 임기 중 인프라 정비, 보상 효율성·생산성 향상, 합리적인 할인·할증제도 운영, 고객센터 운영, ‘Rent-A-car 포털구축, 자가 회관 마련, 렌터카산업의 미래모델 연구 등 렌터카공제조합 운영 발전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 20121115일 창립됐으며 자동차공제조합 중 최초의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2013년 가입대수 13682대에서 지난해말 기준 40만여대로 30배 성장했으며 수입분담금 규모는 3008억원으로 6개 자동차공제조합 중 화물공제조합에 이어 업계 2위 수준이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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