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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렌터카업체 롯데렌탈 지분 매각 완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6-11-01 08: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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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각대금 1조 3105억 원...대체자산 운용사 TPG가 인수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호텔롯데 등이 보유하고 있던 렌터카업체 롯데렌탈 지분 매각이 완료됐다. 

 

롯데는 30일 대체자산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에 롯데렌탈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는 거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시장 점유율 선두 사업자로 장기렌터카와 단기렌터카, 차량 정비 및 중고차 관련 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롯데그룹은 앞서 지난 8월 11일 TPG에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61.2% 전량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공정거래법에 따라 공정위로부터 기업결합을 승인받았다.

 

롯데렌탈은 이날 주식매매계약이 종결되고 최대주주가 렉시콘코리아홀드코 주식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렉시콘코리아홀드코는 TPG가 롯데렌탈 인수를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는 매각대금 1조310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롯데렌탈 매각은 롯데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비핵심 사업 및 저효율 자산 효율화 및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의 일환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렌탈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자를 결정한 만큼 새로운 주주와 지속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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