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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잠실 광역환승센터 찾아 운영 현황 점검 “환승센터 확충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빠르고 편리한 환승 지원” 2024-03-20
이병문 tbnews@hanmail.net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오전 11시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찾아 이용객의 환승 편의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오전 11시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찾아 이용객의 환승 편의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잠실 광역환승센터는 도시철도 2·8호선과 광역버스 34개 노선이 연계되는 곳으로 하루 평균 이용인원은 4만6000여명에 달한다.

 

박 장관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잠실 광역환승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버스 승강장, 버스 정보안내시스템 등 환승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관제실로 이동해 CCTV와 비상연락체계를 세부적으로 점검하면서 “이용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환승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잠실 광역환승센터는 광역버스와 도시철도 2·호선 환승체계를 효율화해 이용객의 환승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우수사례”라며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모델로 삼아 환승센터를 확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객의 빠르고 편리한 환승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당산역(6월), 운정역(12월) 환승센터를 연내 준공할 예정”이라며 “양재역 등 주요 환승 거점에도 환승센터를 확충해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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