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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금 없는 시내버스’ 10월부터 전면 시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6-28 1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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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3개월간 전 노선 시범운영 후 현금 요금함 철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제공 대전시)

대전시가 현금 없이 교통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운영을 10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간선 급행 노선(BRT)인 바로타B1(구 1001번) 노선에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1년 만에 전체 노선으로 확대한다.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9월까지는 현금·카드 결제를 병행하지만, 시범 기간이 끝나면 현금 요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승객은 기존 교통복지 카드를 활용하면 된다.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는 이용자에게는 사후 계좌 이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은 전체 시내버스 요금 결제 건수 가운데 현금 비율이 2020년 2.2%에서 지난해 1.8%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는 1.5%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시범운영에 들어간 바로타B1의 현금 결제율은 2020년 1%, 2021년 0.4%를 보이다가 올해는 0.03%대로 급감했다. 반면 현금 관리·정산 등에 필요한 시간과 인건비는 꾸준히 들어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바로타B1 시범 운영을 통해 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3회 무료 환승 등 혜택도 있지만, 현금 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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