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공제조합은 분담금(보험료) 수납 카드사인 KB국민카드와 함께 지난 19~20일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업무과(계약 파트)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지부 업무과 직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41명이 참석했다.
사전에 공지한 분담금 요율 관련 이슈 사항과 지부별 사고율 관리방안 등 토의주제에 대해 각 지부 참석자들이 발표하고 개선안 도출을 위한 자유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이차민 공제감독부장이 공제조합 감독 방향 및 국토교통부 합동점검 결과, 요율 적용의 중요성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른 제도 및 납부조건 변경 사항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민원해소와 카드수납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문식 화물공제조합 상무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조합의 경영개선 안정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애사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물공제조합은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본부와 지부 간 시너지 강화와 직원 역량 향상의 계기 및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