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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복지회 정상화 방안 가결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03-15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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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조합원 54%가 투표해 88% 찬성…복지회 가입 의무화

서울 개인택시.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 총회 투표 부의 안건으로 내놓은 복지회 정상화 방안이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복지회 정상화 방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전체 투표인 수 4만8686명 중 2만6270명(53.96%)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만3222명(88.40%), 반대 3000명(11.42%), 무효 48표로 재적 조합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복지회 회원들은 3만9270명 중 2만4460명(62.29%)이 투표에 참여해 2만2459명(91.82%)이 찬성했다.

 

복지회 정상화 방안은 파산 위기에 내몰린 복지회의 정상 운영을 위해 ▲복지회 가입 의무화 ▲복지충전소 이용 의무화 ▲마곡충전소 매각 ▲장기 가점제도 및 기여금 제도 개선 ▲개인택시 양도·양수 및 중고차 매매 사업 실시 등이 골자다.

 

조합 관계자는 “많은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복지회 정상화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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