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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세버스조합,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5-02-07 0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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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버스 차고지 설치기준 완화·공용차고지 조성 등 추진

경기도전세버스조합은 6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안영식)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전세버스 차고지 설치기준 완화를 위한 경기도 조례 제·개정 및 공용 차고지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경기도전세버스조합은 6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323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차량 구매 시 타 업종과의 동등한 구매보조금 지급 ▲도 내 버스용 전기·수소 충전소 설치 확대 ▲광고 대행 사업 활성화 ▲AI 영상인식 충돌 재해 예방설비 도입 및 지원 ▲시·군별 자동차 검사소 추가 설치 ▲표준 운송약관 승인 ▲전세버스 운행기록증 폐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모범 업체 및 임·직원, 운수종사자에게 경기도지사, 연합회장,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합은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차량 제한 조치 완화와 전세버스 통신비 지원, 수급조절제도 추가 연장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안영식 이사장은 “현재 우리 업계는 급격한 운송시장의 변화로 선제적인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올해 계획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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