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램 ‘2025 램 1500 리미티드 540 HP’

램 라인업의 파워와 성능이 더욱 향상된 6세대 ‘2025 램 1500 리미티드 540 HP’ 픽업트럭이 국내에 상륙했다. 

자동차 직수입업체인 ‘알비(RV)모터스’는 램의 6세대 모델인 2025 램((RAM) 1500 리미티드(LIMITED) 540 HP가 본사 과천전시장에 도착했다고 20일 밝혔다.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램의 신화는 1991년 1세대로 시작돼 2025년 6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2025 램 리미티드의 가장 큰 변화라면 ‘엔진’이다. 3.0리터 직렬 6기통 허리케인 트윈 터보(HURRINCANE TWIN TURBO) 엔진은 램 트럭의 표준이 되는 새로운 엔진이다. 램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하고 부드러우며 동급 최고의 럭셔리 엔진이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540마력, 최대 토크 71.67kg.m@3500rp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도심 6.4km, 고속 8.9km다.

고강력 강철 프레임과 ABC(Active Body Control) 시스템이 조합된 에어서스펜션은 고속주행 시 자동으로 지상고를 낮춰 드래그 현상을 감소시키고 주행 효율성을 최대치로 제공한다.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새로운 고토크 리어 액슬도 장착됐다.

2025 램 리미티드는 최대 5243㎏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다.

역대 램의 특징은 출중한 견인능력이다. 2025 램 리미티드 역시 최대 5243㎏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다.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2025 램 리미티드는 일상은 물론 정통 픽업트럭다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도하(渡河) 능력이 뛰어나고, 험준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인공지능(AI)이 노면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주행모드를 자동 선택한다. 

램의 외관 디자인은 전통적으로 대담하고 공격적이다. 2025 램 리미티드는 더욱 대담하고 세련되어졌다. 그릴은 더 새롭고 더 커졌고,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 라이트, R-A-M 배지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인상을 준다. 

실내 인테리어는 편안함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정통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고급스러운 질감, 색상, 소재에 집중하고 통풍 등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운전석 뒤 2열은 누우면 침대라고 할 정도의 안락함으로 고급 트럭 구매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배려한 2025 램 리미티드의 편의·멀티미디어 시설.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배려한 편의·멀티미디어 시설은 역대 최고다. 디지털 계기판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가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통합돼 운전자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했다. 

동승자용으로 추가된 대시보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승자도 주행 정보와 오프로드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동승자가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포트를 사용해 영화를 보는 경우에도 운전자가 방해를 받지 않는다.

2025 램 리미티드는 기본 품목으로 외관/내장 9개, 안전 19개, 편의/멀티미디어 26개, 퍼포먼스/오프로드 19개를 갖췄다.

알비모터스 관계자는 “2025 램 리미티드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과 성능을 통해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비모터스는 지난 1989년 창립해 국내 최장의 업력을 가진 자동차 직수입사다. 현재 과천·부산·수원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천에 자동차정비센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