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2019년도 추석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는 5~11일 5일간(토·일요일 제외) 전국 40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2184개 협력 서비스센터, 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차는 9~11일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23개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내용은 엔진룸 누유, 등화장치,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및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 시 무상으로 교체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