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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소에서도 전기 만든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12-30 09:10:44
  • 수정 2021-12-30 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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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공단, 성산자동차검사소 ‘에너지 하베스팅’ 첫 도입

매연포집기 환기구에서 발생하는 풍력을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장치.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검사소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0일부터 서울 마포구 성산자동차검사소에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을 통해 전기를 직접 생산한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번 성산자동차검사소에 적용된 기술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례다. 안전도 검사항목 중 속도계 장비에서 버려지는 회전 및 정지동력과 매연포집기 환기구에서 발생하는 20㎧의 바람을 활용해 시간당 10kW이상의 전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 공단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에너지 관리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대기실 냉·난방 등 편의시설에 활용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 전체에 에너지 하베스팅 장치를 설치하고, 내년 완공 예정인 울산 수소차 내압용기검사소부터 향후 신설되는 모든 건축물은 Zero 에너지 설계를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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