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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올해 계약 대수 56만대 목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3-29 1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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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꾸준한 성장과 안정적 재무건전성 지속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29일 오후 서울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진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합은 올해 경영목표로 계약 대수 56만대, 원수보험손해율 89.3% 달성을 내걸었다.

 

조합은 지난해 말 기준 조합원 993개사, 조합원 차량 53만6000대의 계약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2012년 11월 창립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건전성도 탄력적인 재보험 정책 운영, 업계 최고의 사업비 효율 및 자산운용 수익과 평가익 시현으로 법정 기준인 100%를 초과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황해선 이사장은 올해 4대 중점 사업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조합원 사업지원 내실화 ▲새로운 성장기회 모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조합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2년은 지나온 10년과 다가올 10년을 잇는 ‘린치 핀’과 같은 시기”라며 “‘다가올 10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튜브 온라인 ‘렌터카TV’를 통해 총회 진행 상황이 생중계돼 전국 각지의 조합원들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으며 줌(zoom)을 통해 참여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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