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함은 12일 오후 4시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에서 2018년도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정부의 ‘생명운전,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에 맞춰 성공적인 교통사고예방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화물연합회장, 지종철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각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화물공제조합 임·직원,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입장휴게소 외 전국 주요 고속도로휴게소, 화물터미널, 항만에서 화물공제조합 15개 지부 200여명 직원이 화물차량 후미등 청결작업과 후부반사지 부착, 생수 및 졸음운전 방지용품 배부 등 사고 예방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