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 추석 연휴 교통사고 전년 대비 28.6% 감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9-13 19:49:06

기사수정
  • 경찰, 음주운전·과속난폭운전 등 단속 건수는 순찰 강화로 증가

추석인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은 올 추석 연휴 기간에 교통량 대비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가 모두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휴 기간(9일 0시~12일 0시) 일평균 교통사고는 전년도 468건에서 올해 334건으로 28.6%, 사망자는 6.2명에서 5.8명으로 6.5% 줄었다.

 

경찰은 사고 다발 지점에서 순찰을 강화한 결과 음주운전과 과속·난폭운전 등의 단속 건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사람은 총 1669명으로 전년(1313명) 대비 27.1%, 기타 법규 위반은 1만156명으로 전년(7999건) 대비 27% 증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울 개인택시기사 22% “승객에게 폭행당한 적 있다”
  •  기사 이미지 작년 자동차보험 영업익 5539억원 16%↑…3년째 흑자
  •  기사 이미지 서울시,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제도 개선 추진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