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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애프터마켓·튜닝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16일 개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9-15 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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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까지 3일간 체험·전시·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지난해 열린 2021 오토살롱위크 모습.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인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18일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오토살롱위크’는 총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1300개 부스에서 자동차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8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웃도어 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승 행사에서는 지프 랭글러 4xe와 소형 레저차량 제작업체 ‘라라클래식’의 극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무선 모형 자동차 대회와 코리아 미니카 레이스, 전국 자동차 정비기능 경진대회, 한국 자동차 튜닝 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회도 열린다.

 

자동차 튜닝·전장용품과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예전보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캠핑 모빌리티 분야 전시를 확대해 각종 레저 차량과 차박용품, 캠핑용품도 선보여 현장에서 직접 신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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