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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자동차공제 보험사기 지난해 95억원 적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11-13 16: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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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배원, 조사담당자 워크숍 개최…전문가 초청해 분석기법 등 소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자동차공제의 보험사기 방지·적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위해 지난 9일 경찰, 사고분석 전문가, 자동차공제조합과 함께 ‘자동차 보험사기 조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보험 범죄 사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고, 자동차보험 사기 금액도 4700억원에 달했다.

 

13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따르면 6개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의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지난해 95억원으로 2021년 89억원보다 6억원(6.7%) 늘어났다.

 

6개 자동차공제조합은 보험사기 적발을 위해 보험사기조사팀(SIU)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첫해인 2019년에 36억원에 불과했으나 3년 만에 2.6배 증가했다. SIU 확대 운영에 따라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배원은 자동차공제의 보험사기 방지·적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위해 지난 9일 경찰, 사고분석 전문가, 자동차공제조합과 함께 ‘자동차 보험사기 조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각 시·도 경찰청 교통·수사과 수사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사고재현 및 분석기법 등을 소개했다. 또 사고기록장치 기술 방향, 블랙박스 영상분석 기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조사 방안이나 최근 보험사기 유형 등 사례 중심 발표자료를 준비해 공제조합 보험사기 실무담당자들이 곧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배원은 지능화·정교화되고 있는 보험사기 수법에 대응해 다양한 조사기법을 연구하고 조사 매뉴얼을 만들어 공제조합에 제공한다. 더불어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해 직접 고발, 컨설팅, 사례분석 등 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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