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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유병조 씨에 ‘우회전 사고 예방 키트’ 무상 설치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11-22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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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화물공제조합·신한카드


전국화물공제조합과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물에 빠진 시민 3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자 의인 유병조 씨(사진 가운데)에게 ‘우회전 사고 예방 키트’를 무상으로 설치해줬다. 키트 설치는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LG화학공장에서 이뤄졌다.

 

이 키트는 중대형 화물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경고음으로 신호를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운전자에게는 우회전 사각지대에 보행자가 근접해 있을 경우 실내 알림 경고음으로 이 사실을 인지하도록 하고, 보행자에게는 차량 외부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발생하는 경고음으로 알려준다.

 

화물공제조합과 신한카드는 카드결제기반 차량할부 상품인 ‘신한 마이트럭 오토플러스’ 1억원 이상의 중대형 화물차 대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회전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키트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문식 화물공제조합 상무는 “키트 보급으로 우회전 사고가 줄어들면 화물차 운전자의 안정적 영업은 물론,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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