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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준공식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12-12 19: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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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 5만392㎡ 건축면적 6233㎡ 규모…3개 시험동 갖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일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튜닝안전기술원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튜닝안전기술원은 대지면적 5만392㎡(1만5000평), 건축면적 6233.25㎡(1885평) 규모로 본관동 외 튜닝안전시험동·광학시험동·충격연결장치시험동 등 3개의 시험동, 지원시설과 최대안전경사각도 시험기 등 장비 46종을 갖췄다.

 

내년 1월부터 공단 직원 38명이 근무하면서 자동차 튜닝 기술 검토, 신규 튜닝 항목 개발, 튜닝 자동차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튜닝업체 종사자 교육, 특장차 안전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단은 튜닝안전기술원 구축을 통해 시험장비, 기술력 등의 부재로 불가능했던 튜닝사항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수행해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는 범위 내의 튜닝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국내 자동차 튜닝시장 규모가 2020년 기준으로 5조 9000억원이고 2030년까지 10조 5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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