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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에 곽한솔·배소현 씨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12-17 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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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상엔 최선식 씨·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강동구지회

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을 받은 곽한솔(왼쪽)·배소현씨

올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곽한솔(37) 씨와 배소현(29) 씨가 선정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에 개인 2명, 우수상에 개인 1명과 1개 단체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서울버스(주)의 운전기사 최선식(64) 씨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가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곽한솔 씨는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근무하면서 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여명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왔다.

 

배소현 씨는 국토부 청년정책위원단 모빌리티 분과에서 활동 중이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현황 통계, 이용자 설문 등을 토대로 안전 정책을 정부에 제안하고, 관련 교육 영상 등을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20년째 무사고 운행 및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해온 서울버스(주) 운전기사 최선식 씨와 추석맞이 귀성차량 점검 등 봉사 활동을 펼친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가 받았다.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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