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아틀란트럭 모바일 앱(APP) 설치 후 표출되는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의 안전운전 점수’(최소 주행거리 3000km/월)가 높은 화물 운전자를 선별해 총 820명에게 주유, 마트, 등 5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쿠폰(5만 원)을 지급한다.
기존에는 디지털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 또는 모바일 앱(아틀란트럭) 방식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모바일 앱 방식으로만 선발한다.
전년도 모집결과 DTG 방식은 응모와 결과 제출이 불편해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반해, 모바일 앱 방식은 진단 결과에 따라 상시 피드백이 가능하고 참여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