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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우즈베키스탄 고용부장관과 간담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05-07 2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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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기능 외국인력 E-7 비자 범위에 정비업 포함 협조 요청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는 6일 서울 종로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최근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고용빈곤퇴치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는 최근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고용빈곤퇴치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무사에프 베퀴조드 장관 간담회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열렸다. 연합회 측에서는 곽영철 회장 및 김광규 서울조합 이사장, 주관선 충남조합 이사장, 이상무 강원조합 이사장, 김진성 경기북부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자동차정비업계는 기술인력의 고령화 및 청년 취업 기피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연합회는 외국인 기능인력 취업 제도인 E-7 비자 해당 업종 범위에 자동차정비업이 포함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E-7 비자의 자격요건은 법률로 규정돼 있으며 전문 기술 기능을 가진 외국인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정된 분야에 한해 발급된다. E-7-1, E-7-2, E-7-3, E-7-4 등 다양한 종류로 세분화돼 있다. 

 

연합회는 국내 정비업계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전문 기능을 보유한 외국인 인력 활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며 E-7 비자의 자격요건에 정비업이 추가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고용노동 분야 협력을 위해 지난해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무사에프 베퀴조드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에 돌아가면 한국과의 고용노동 협력 강화 사업에 자동차정비 분야 인력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삽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통해 논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곽영철 회장은 “E-7 비자의 해당 업종에 자동차정비업이 추가되면 양국 간의 고용노동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칸의 우수한 직업훈련 기반 시설을 통해 배출된 뛰어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한국의 정비업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E-7에 해당하는 직종 추가를 요청하고 있다”며 “각각의 주무 부처와 협의해 신중하게 직종 허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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