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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타면 ‘허리 휠 수밖에…’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06-04 2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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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구입가격·유지비 1년 전에 비해 ‘껑충’



자동차 구입 가격과 기름 값, 수리비 등 유지비용이 오르면서 자가용 운전자들의 허리가 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3일 통계청의 소비자 물가 조사 결과를 보면 1년 전(5월말 기준)에 비해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비용이 올랐다

먼저 중형 승용차 가격은 1년 전보다 2.3비싸졌다.

자가용 오너들을 진짜 힘들게 하는 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자동차 유지비.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휘발유는 평균 6.3%, 경유는 8.1% 올랐다. 자동차 수리비는 2.2, 엔진오일 교체 비용은 5.8, 세차료는 6.1올랐다.

작년부터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지면서 자동차 학원비는 1년 새 12나 급등했다.

자동차를 안 몰수는 없고... 어쨌든 아껴써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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