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지난 14일 '토레스 EVX'를 운행하는 택시 기사 동호회인 '팀 토레스 택시클럽'을 경기 평택시 공장에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토레스 EVX 택시 기사 30여 명이 참석해 토레스 EVX, 토레스, 티볼리 등의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며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택시 기사들은 실제 운행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한 참가 기사는 시내 주행이 많은 택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16.6㎞/L의 연비를 갖춘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택시 전용 모델 출시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