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자동차공제조합 민원평가‘에서 5년 연속(2020~202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자동차공제조합 민원평가는 6개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화물·버스·개인택시·전세버스·렌터카)을 대상으로 ▲민원 발생률(사고 건수 대비 민원 발생 건수) ▲취하율(민원 발생 건수 대비 취하 건수) ▲분쟁조정위원회 업무(조정 전 합의율, 수락률, 소 제기율에 대한 평가) ▲민원행정 제도개선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화물공제조합은 민원 발생률 부문에서 만점(45점)을 기록했으며 민원취하율 19.5점, 분쟁조정위원회 업무 17.9점, 민원행정 제도개선 15점, 가감점(민원업무 및 CS 역량강화 교육) 1점 등 총 98.4점을 받았다.
화물공제조합 관계자는 ”신속 공정한 보상처리와 민원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전 합의률 및 수락률에서 신속한 분쟁 해결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체계적인 보상 안내와 고객 친화적인 민원서비스 정책을 바탕으로 민원 취하율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