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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4일 개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5-04-03 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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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국·451개 사 참가…참가기업 수 기준 역대 최대 규모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취재진들이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엑스 그란 컨버터블'을 둘러보고 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3일 미디어데이 행사에 이어 4일 공식 개막한다.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차, BMW 등 12개국, 451개 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1995년 '서울모터쇼'로 시작한 '서울모빌리티쇼'는 2021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첨단 이동 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로 진화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뿐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되며 신차 시승과 자율주행차 탑승, 가상 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30주년 테마관 무대를 활용한 '서울모빌리티패션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 디제잉 공연 등 양한 이벤트가 결합한 문화 축제로 운영된다.

 

또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서울모빌리티포럼'과 아시아 및 국내 모빌리티 정책을 논의하는 포럼도 함께 열린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 기준 정상가는 1만 5000원이다.



서하준 기아 국내상품실장(상무)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더 기아 PV5'를 소개하고 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BYD SEAL'이 공개되고 있다.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에 현대차 '디 올 뉴 넥쏘'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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