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경기북부본부는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 법인택시 ‘교통사고 Zero 무사고 챌린지 운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 운동은 경기도 택시공제조합에 가입한 경기도내 184개 택시회사를 대상으로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이 기간 내 사상자 사고 건수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 사고감소율이 우수한 택시회사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공단은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의 성공을 위해 차량 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택시 부착용 재귀반사(再歸反射) 스티커 ’비상등이 켜지면 승객이 승·하차 합니다‘를 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공동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 스티커는 10년 이상 탈변색이 없는 제품으로, 우선 지난해 사고율이 높은 택시회사 14개사를 선정해 차량 뒷번호판 아래 또는 뒷범퍼 중앙에 부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