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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연합회-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5-05-20 2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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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회, 통상임금 기준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 등 건의

전국버스연합회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 방배동 전국버스회관에서 정책협약을 맺었다. 김기성 전국버스연합회장(사진 가운데)과 정일영 의원(왼쪽), 염태영 의원(오른쪽)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국버스연합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국버스회관에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대선을 앞두고 버스업계의 현안을 경청하고, 이를 대선 공약 및 정책 수립 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일영 의원과 염태영 의원, 전국버스연합회에서는 김기성 회장 및 전국 17개 시·도 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통상임금 기준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 시외버스 요금 조속 조정 및 지원대책 마련, 교통시설특별회계에 ‘버스 계정’ 신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전용차로 운영 시간과 구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기성 회장은 “이번 정책협약을 계기로 노선버스업계의 경영 여건이 개선돼 국민 이동권이 더욱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영 의원과 염태영 의원은 “버스업계의 건의사항을 잘 수렴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버스업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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