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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택시 신청자 추가 모집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08-25 19: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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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당 1800만원 지원…내달 27일까지 접수


▲ 전기택시 보급차량 [자료= 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전기택시 보조금 신청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올해 3000대의 전기택시 보급 목표를 위해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보급 차종은 현대차의 코나EV, 아이오닉EV, 기아차의 쏘울 부스터EV, 니로EV 등 총 4종이다. 이들 4개 차종의 완충 시 주행거리는 271~406이다. 서울시는 주행거리, 가격, 승차 공간 등을 다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전기택시 구입 보조금은 대당 1800만원으로, 일반 전기차 보조금보다 450만원 많다.

 

택시는 1일 영업 거리(개인 평균 220, 법인 평균 440)가 길기 때문에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면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전기택시 이용 시 연료비도 기존 LPG 택시와 비교해 개인택시는 연간 최대 200여만원, 법인택시는 500여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택시 신청은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및 지부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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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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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lee2019-09-04 20:24:35

    신청자 다 모집할 수 없음. 장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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