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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택시 추가 330대 보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8-02 10:06:49
  • 수정 2021-08-02 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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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2일부터 신청 접수…최대 1800만원 보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전기택시.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3차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과 법인택시 사업자를 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보급분은 모두 330대다. 서울시는 지난 2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모두 300대를 보급했다. 이번에 전기택시 전환을 희망하는 운수사업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는 것이다.

 

보조금은 1·2차 보급과 동일하며, 일반 승용차보다 800만 원 많은 최대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차량가격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9000만 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60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100% 지원한다. 6000만~8999만 원은 50%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5년 60대를 시작으로 2021년 7월까지 총 133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했으며, 이번 보급분을 포함하면 총 166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하는 셈이다.

 

신청은 택시사업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류를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서울시 전기택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어 개인택시사업자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7~13배 길어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기택시 보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40년까지 서울택시를 100% 친환경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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