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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권상순 르노삼성차 연구소장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11-19 22:02:52
  • 수정 2021-11-19 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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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순 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 (르노삼성차 제공)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의 권상순 연구소장이 선출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제35대 회장으로 권상순 연구소장을 선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내 완성차 5개사를 포함한 700여 개의 기업·연구소·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과 3만8000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관련 학회다.

 

권상순 신임 회장은 1994년 삼성자동차에 경력 입사한 뒤 총괄 엔지니어를 역임하는 등 르노삼성차의 제품 개발에 기여해왔다. 

 

2015년 르노그룹 최초의 한국인 연구소장으로 발탁돼 르노삼성차의 대표차종인 SM6, QM6, XM3의 개발을 총지휘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 르노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엔지니어링을 총괄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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