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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신축 사옥 건립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05-23 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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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25일 개관식…‘새로운 시작’ 선포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의 신축 사옥인 ‘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모습.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자체 사옥을 신축 건립하고 조합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배준영)은 신축 사옥의 명칭을 ‘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로 정하고 오는 25일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조합은 지난 2004년부터 사옥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약 3년 전에 서초구 방배동 소재 구 주택을 매입해 철거한 뒤 신축 건립 공사에 들어가 최근 준공했다.

 

서초구 방배로 22길 18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22.20㎡ 건축연면적 844.29㎡로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다. 

 

조합은 임직원 사무 공간 외 방송 장비를 갖춘 교육실, 회의장 등을 마련했다. 앞으로 합리적 사옥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회원사와 소통강화, 교육 등 회원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합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하고 조합의 새로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배준영 이사장은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사옥 건립에 기여한 분과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장 수여와 조합 실무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롯데렌탈, SK렌터카, 현대캐피탈 등 230여개 렌터카업체가 가입돼 있다. 이번에 사옥을 새로 마련함으로써 조합의 위상 제고와 더불어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배준영 이사장은 “이번 신축 사옥 마련을 계기로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겠다”며 “업계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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