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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택시’ 10월 매출 70억원…역대 최고 월매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11-06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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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누적 가입자 수 80만명

아이엠택시.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지난달(10월) 월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59%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누적 가입자 수는 128% 증가한 80만명이다.

 

2020년 12월 차량 50대로 출범한 진모빌리티는 올해 초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들어 택시회사 3개사를 추가로 인수했다. 현재까지 진모빌리티가 보유한 택시 대수는 1200여대다. 

 

진모빌리티는 현재 하루평균 1000여대의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며 1300명 이상의 지니드라이버(기사)가 하루평균 1만2000건의 서비스를 수행한다. 지난달 고객 승하차 수는 36만회를 넘어섰다. 

 

진모빌리티는 고객 대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QA(Quality Assurance)팀을 신설,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엠택시의 평균 고객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5점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이엠택시의 성장은 고객 수요를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모빌리티는 내년 상반기까지 5개사 이상의 택시법인를 인수하고 택시 보유대수를 2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TV광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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