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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KG모빌리티’로 새 출발…”미래 지향적 기술 집중“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03-22 13: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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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이미지·엠블럼 교체 착수…중고차·특장차 사업 진출 추진

쌍용차는 22일 경기도 평택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KG모빌리티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 (사진 쌍용차)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공식 변경했다. 

 

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1954년 하동환 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한 쌍용차는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차로 이름을 바꾼 지 35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새 사명 KG모빌리티는 전통적 자동차 제조·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등 미래지향적 기술 개발과 적용,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를 집약했다.

 

쌍용차는 후속 절차로 브랜드 이미지(BI)와 엠블럼 교체에 착수한다. 우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Go Different. KG MOBILITY’를 공개했다.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전과는 다른(different) 모습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인증 중고차, 특장차 등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 이내의 KG모빌리티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올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체계 등 준비를 끝내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특장차 제작·판매 등을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개발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동반자로서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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