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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충남 내포신도시에 개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3-11-28 0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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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부품 시험·인증·기술개발 지원…22개 실험실·63개 장비 갖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전경.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7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내포첨단산업단지에 구축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업체가 제작한 자동차 대체부품이 순정품과 동일한 품질을 확보했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전문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대체부품 인증 시험, 중소부품업체 대체부품 개발 지원 및 사업화 컨설팅,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대체부품 운영 및 심사위원회를 통한 제도 관리 및 정책 지원,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정책 연구 등이다.

 

센터는 1만 5297㎡ 부지에 연면적 9006㎡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험동과 사무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됐다. 등화시험실·기계기구시험실·외장부품시험실·제원측정실 등 22개 실험실에 외장부품 관련 14종, 등화부품 관련 11종, 기능성·소모성 부품 관련 33종, 제원 측정 지원 장비 5종 등 총 63종의 장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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