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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9월 8일 실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07-12 03: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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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18세 이상 누구나 응시…7월29일~8월8일 원서 접수

교통사고감정 업무 관련 ‘교통사고 현장 자료 수집’ 사진.

도로교통공단은 제20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오는 9월8일에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자료 확보와 사고 조사 및 분석 기법을 적용해 사고 원인 파악과 교통사고 조사 결과 감정서를 작성할 수 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은 학력제한이 없으며 접수 종료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시험은 9월 8일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문제는 도로교통관련법령, 교통사고조사, 교통사고재현, 차량운동학 등 교통사고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출제된다.

 

시험접수 및 관련정보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운영처로 문의하면 된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인증받은 후, 현재까지 5543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2018년부터는 교통안전담당자 지정 가능 자격으로 고시(국토교통부고시 제2018-834호)돼 운수업체 등 관련분야 진출도 용이하다.

 

공단 신규채용 시에도 가산점이 있다. 경찰에서도 자격 보유자에 대해 신규채용, 승진 시 일정 점수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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