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 초대 회장에 안철진 현 회장이 확정됐다.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는 1일 제1대 연합회장 입후보 등록 결과 안철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충북 오송역 인근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안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화물차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개별과 용달화물운송업이 개인화물운송업으로 통합된 후 지난해 1월 전국개별화물연합회에서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로 탈바꿈하고 이번에 초대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안 회장은 개별화물연합회 시절인 2005~2014년 제5, 6, 7대 회장과 2015년 1월 보궐선거를 통한 제8대 회장 잔여임기, 그리고 2017~2019년 제9대 회장에 이어 2020년부터 제10대 회장을 맡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