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차 자료사진

서울개별화물협회의 제9대 대의원이 확정됐다.

서울개별화물협회는 20일 각 지부별로 △북동 4명 △북서 3명 △북부 3명 △남동 4명 △남서 4명 △남부 5명 등 총 23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6개 지부 중 남서지부를 제외한 5개 지부는 대의원 정수 이내와 후보자들 자진 사퇴 등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4명의 대의원을 뽑는 남서지부는 5명이 입후보해 유일하게 선거를 치렀다.

북동, 북부, 남동, 남부 지부는 입후자들이 대의원 정수 이내로 무투표 당선됐으며 3명의 대의원을 뽑는 북서 지부는 5명이 입후보했으나 2명이 자진 사퇴해 역시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들은 오는 30일 이사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이사장 입후보자는 대의원 당선자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21일부터 23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이사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현재 이사장 입후보자는 H, S씨가 거론되고 있다.

지부별 대의원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북동지부(4명)=이평홍, 이상엽, 이재학, 배홍채 ▲북서지부(3명)=임종천, 김수진, 백현택 ▲북부지부(3명)=정종기, 양승표, 옥철민 ▲남동지부(4명)=연규은, 정삼채, 박종대, 박일용 ▲남서지부(4명)=김준석, 윤재철, 오육남, 송부헌 ▲남부지부(5명)=박영우, 조용섭, 변호상, 이상범, 양택승

이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