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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개인택시운전자들 뭉쳤다!…‘여운회’ 창립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04-24 16:09:59
  • 수정 2019-04-24 17: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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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업권 보호에 앞장 다짐…회장에 김종남 씨


▲ `여운회` 창립 발대식.


여성 개인택시운전자들이 하나로 뭉쳐 택시업권 보호에 앞장 선다.


서울 개인택시 여성운전자 연합회(회장 김종남. 약칭 여운회)24일 잠실 교통회관 내 서울개인택시조합 7층 회의실에서 창립 발대식을 가졌다.


여운회는 서울 개인택시 여성운전자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택시업권 보호에 적극 나서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서울 개인택시 여성운전자는 507명으로 이날 발대식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운회는 카카오 카풀에 반대해 여의도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면서 13일간 단식한 김종남, 서원자 씨를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종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 운전자라고해서 현재의 택시 위기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여운회를 통해 여성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하나가 되고, 업권 보호와 발전을 위해 앞장 서자고 강조했다.


여운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종남 부회장 서원자 총무 이기순 감사 강명자 안영신 고문 이수진 김헌숙 운영위원장 이정님 운영위원 오귀석 최미애 유동파 최일숙 박혜숙 이순례 강옥란 김화숙 남궁원 엄태숙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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