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시상식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0개사는 ▲트위니 ▲(주)대원제이앤비 ▲ADUS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모트렉스 그룹 ▲드라이브텍 ▲삼보에이앤티 ▲칼만텍 ▲현대오토에버 ▲덕양산업 등이다.
조직위는 다음 달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본선 발표회를 통해 현장 기술 발표를 진행,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미래 이동수단 및 친환경 모빌리티(Mobility) ▲자율주행·AI·커넥티드 기술(Mobility 혁신기술) ▲공유 모빌리티·자율주행 배송(Mobility 서비스) 등 3개 부문에서 진행 중이다.
대상에는 500만원, 최우수상(3개) 기업에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나머지 6개사에는 우수상과 함께 차기 모빌리티쇼 부스 비용 100만원을 할인한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모빌리티 업계를 견인해 나갈 우수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실제 기술 사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다음 달 4∼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